22일 신안군서 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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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신안군서 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1.04.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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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일 사이 목포 3명 신안 3명 등 6명 발생 "비상"

신안군에서 4월 2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최근 3일 사이 목포에서 3명, 신안에서 3명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신안군에 따르면 4월 21일 코로나19 양성자가 2명 발생한데 이어, 22일 1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양성판정을 받은 신안 15번 확진자는 어제 확진자 신안 13번, 14번의 가족으로 어제 검사에서는 미결정이 나와 자가 격리중이었으며, 오늘 2차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진 됐다.

이로써, 경기 용인시 확진자(#2396)로 인한 감염은 3명으로 늘었으며, 4월 22일 현재 접촉자 94명에 대해 검체를 실시해 양성자를 제외한 87명이 음성, 6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또한, 접촉자에 대한 밀접여부에 따라 자가격리 관리와 능동감시 모니터링을 진행 중에 있다.

확진자에 대해서는 목포시의료원 이송 예정이며, 추가 동선 파악 등 접촉자 조사를 하고 있으며, 확진자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은 완료했다.

신안군에서는 이동자제와 함께 식당 및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해 출입자 명부 작성 철저와 함께 방역수칙 준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한편, 목포와 신안에서 연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4월 20일부터 22일 사이 양 시군에서 6명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목포에서는 4월 22일 6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62번 확진자는 40대 남성으로 지난 15일 증상이 발현했고, 제주 683번 접촉자로 분류돼 21일 검사를 실시해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월 21일엔 루마니아 국적의 30대 남성이 양성판정을 받아 목포 6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4월 20일 확진판정을 받은 60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지난 19일 오후 2시 목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뒤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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