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 ‘무안군민과 함께 하는 명상의 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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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대 ‘무안군민과 함께 하는 명상의 밤’ 호응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2.05.2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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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명상 지원’ MZ세대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 학생상담센터는 5월 24일 교내 야외 농구장에서 개최한 지역사회연계 마음건강 지원 행사 ‘무안군민과 함께 하는 명상의 밤’을 학생과 군민 31명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대학생들의 심리적 건강에 적신호가 켜져 하루빨리 일상회복 심리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초당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스트레스와 정서조절에 효과성이 입증되고 있는 ‘마음챙김 명상 지원’ MZ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학생들은 명상 앱을 활용해 한 달 동안 명상을 각자 진행하며, 일과 후 주 1회 대면으로 명상을 함께 하는 가운데 마지막 명상 수련은 야외에서 무안군민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초당대학교 야외농구장에서 진행된 명상은 한국명상학회 김인중 수련이사의 진행으로 걷기명상, 하타요가, 호흡명상이 이루어졌다.

‘명상의 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들은 “내 호흡에 집중하고 내 발의 움직임에 집중하며 잡념에서 벗어나는 경험을 처음으로 해봤는데 좋은 바람을 느끼며 하루를 정리하는 것 같아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당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초당인 마음건강 지원 안전망’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케어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의 일상회복 심리지원을 위해 일상 속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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