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방선거 당선자 29인 결의문 발표
상태바
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방선거 당선자 29인 결의문 발표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2.06.06 19:3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 뿌리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보루 전남, 의미 공감
투철한 사명의식과 도덕성,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 수행 결의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서삼석)은 현충일인 6월 6일 오전 11시에 전남도당 대회의실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 인사회를 개최하고, 당선자 29명 전원은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 수행을 함께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당선자 29명은 ‘더불어민주당의 뿌리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보루’로서 전라남도 민주당의 역사적 의미에 공감하며, ‘투철한 사명의식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 수행’의 책임과 의무에 공감하며 결의문에 서명하고 함께 낭독했다.

결의문은 국민 신뢰를 얻기 위한 ‘공익 우선’의 의무, ‘당의 명예’수호, ‘청렴한 직무 수행’과 ‘부정부패 근절’, ‘성실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며, ‘민심과 소통’하고 민의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이날 29인의 군수, 도의원, 군의원은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민의를 제대로 읽고 선거를 넘어 일상에서 군민들과 함께 하고, 군민들이 더더욱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위원회와 시군, 그리고 전라남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낭독하고 서명한 결의문 이상의 공무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서삼석 지역위원장(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은 “선거를 통해 나타난 선출직 공직자의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 대한 처절한 반성으로 더욱 주민들 곁으로 다가서기 위해 결의문을 채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서 위원장은 향후 지방의회 원구성과 관련해 “국민의 보편적 상식에 부합하는 의회의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지방의회는 지역주민들의 다양성에 맞춰 지역주민들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재설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소금쟁이 2022-07-06 21:42:01 / 118.235.5.39
많이 웃었네요. 니가? 하면서~~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