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을 맞아 전국 곳곳이 꽃 구경 나온 상춘객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초당대학교 뒤 무안 물맞이골이 새로운 벚꽃 힐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포근한 햇살이 쏟아지는 봄에 꽃 구경을 하고는 싶지만 막상 주말에 외출 하자니 사람에 치여 제대로 봄기운을 느끼지 못할까봐 걱정인 분들이라면 무안 물맞이골에 가볼만 하다.물맞이골은 형형색색의 꽃들로 화려한 곳은 아니지만 솜사탕 같이 하얀 벚꽃과 그 사이를 흐르는 작은 개천 그리고 2층 높이의 쉼터와 등산로가 적절하게 갖춰진 장소이다.규모는 작지만 흐드러지게 핀 벚꽃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진 지난 주말 무안의 봄꽃 명소와 관광지에는 상춘객 인파로 북적였다.특히 벚꽃 명소에서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꽃을 배경삼아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느라 분주했다.무안군에 따르면 무안읍에서 시작해서 해제면 도리포까지 도로변을 연분홍으로 물들이는 ‘왕벚꽃거리’는 유명한 봄철 드라이브 코스이다. 도로 양쪽으로 펼쳐진 드넓은 해안과 황토밭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특히 연인에게는 현경에서 해제 방면 해안가 쪽에 자리잡은 경치 좋은 카페에서의 물멍을 추천한다.다음은 초당대학교 뒤 물맞이골과 승달산 자락에

신안군은 낙후된 농어촌 중심지역의 기반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의도 웅곡 해안산책로 점등식”을 3월 24일 개최했다.하의도는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인 故김대중 선생의 생가와 농민운동기념관, 삼도대교, 큰바위얼굴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전복, 낙지등 제철수산물이 사계절 생산되어 관광거점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한개의 본섬과 8개의 낙도로 이루어진 하의면의 특성상 중심거점인 웅곡리의 열악한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과 경관개선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 일반농

무안군 해제면 소재 무안황토갯벌랜드 분재전시관에 있는 분재가 춘분(3월 21일)을 맞아 꽃을 피웠다.분홍색 모과나무, 주황색 명자나무가 아름다운 꽃을 피웠고, 벌써 꽃이 진 매화는 잎사귀가 움트고 있다.무안군은 체류형 생태체험 관광지인 황토갯벌랜드에 있는 과학관, 캠핑장, 분재전시관을 정상 운영 중이며 찜질방 재개장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