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농협은 3월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당선된 제17대 이요진 신임 조합장 취임식을 3월 21일 청계농협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요진 조합장 취임식은 김산 무안군수 및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청계면 지역사회 기관단체장과 임원,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요진 신임 조합장은 청계농협 이사와 청계면 번영회장을 거쳐 무안군의원으로 3선을 지내고 무안군의회 7대 상반기 의장을 역임하는 등 농업인과 지역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왔다.
이요진 조합장은 취임 선서를 통해 “법령과 정관 및 제규정을 준수하고 조합원의 권익증대와 조합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조합장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농협 운영의 투명화와 대외 농정활동 강화를 통해 각종 지자체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조직과 경영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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