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오후 3시 18분께 무안군 해제면 국도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맞은편에서 달려오는 1t 화물차와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차량을 잇달아 들이박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명 중 2명이 크게 다치고, 나머지 3명은 경상자로 분류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물차와 SUV에는 2명씩 타고 있었는데, 이들도 모두 중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이송됐다.
다행히 중경상자들은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편도 1차로인 직선 주행 구간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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