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 발표토론 수업으로 창의융합 교육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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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발표토론 수업으로 창의융합 교육에 박차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3.04.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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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무안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 발표토론 수업을 지난 4월 8~9일 이틀간에 걸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무안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역량 향상을 위한 인문학 기반의 자기주도적 발표토론 프로그램으로 고등학생 36명이 참가해 12주간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4개 영역(정치와 사회, 철학과 삶, 경제와 생활, 인간과 환경)으로 팀을 나누어, 대학교수 및 대학생 멘토의 지도로 발표문을 작성하고 자기주도적인 발표토론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멘토로 4명의 포항공대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발표토론을 준비단계 부터 발표까지 밀착지도를 하게 된다.

총 12개 팀 중 정치와 사회, 인간과 환경영역의 주제를 준비한 6개 팀이 이틀 동안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고, 나머지 6개 팀은 4월 15일, 16일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토론 수업에서 “사회적 문제로써 외로움의 원인과 해결방안 연구”, “세계 바이오 에너지의 사용 현황과 기후변화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등의 주제에 대해 발표하고 참가 학생들 간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김선치 교육장은 “학생의 수준 높은 발표와 열띤 토론을 지켜보면서 학생들의 창의적 상상력, 문제해결능력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 남은 기간 학생들이 끝까지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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