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무안읍민의 날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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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무안읍민의 날 성황리 개최
  • 박승일 기자
  • 승인 2023.05.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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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무안읍(읍장 이숙아)은 제11회 무안읍민의 날 행사가 무안읍사무소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날 무안읍민의 날은 코로나19로 5년간 추진하지 못했던 행사로 읍민의 단결과 화합을 끌어낼 수 있는 장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축하하기 위해 김산 무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정길수 도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이 함께했으며, 이진숙, 소미, 김순이 등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하며 기념식 열기에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군정 유공에 이향만(성남2리), 김광복(성내4리), 읍민의 상에는 김희남(신학2리), 효행상에 권경숙(교촌3리), 감사패는 박인수(성남6리), 이대남(성남8리), 장학생으로는 정성현(무안고), 조용완(무안고), 하새런(백제고), 송은진(전남생명과학고) 총 10명이 수상했다. 장수상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분들을 배려해 사전에 직접 가정을 방문해 축하했다.

김영주 번영회장은 “무안군의 중심인 무안읍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화합행사를 개최해 읍민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려 매우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도약하는 무안읍 발전을 위해 무안읍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오랜만에 개최되는 읍민의 날인만큼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읍민의 날을 계기로 무안읍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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