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일로읍(읍장 김수영)은 5월 19일 일로읍 신규 통합사례관리 8세대에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맞춤형복지 서비스의 하나로,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독거노인 등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 8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항상 챙겨주셔서 감사한데 여름이라고 이렇게 좋은 이불까지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수영 일로읍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여 취약계층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는 행복한 일로읍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로읍은 축사에서 거주하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이사한 세대를 사례관리 해 세탁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지역 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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