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면 지사협, 다양한 복지사업 지역안전망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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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면 지사협, 다양한 복지사업 지역안전망 역할 톡톡
  • 김진혁 기자
  • 승인 2023.08.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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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22일(화)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열고, 제4기 임기가 9월 14일로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년간의 활동에 대한 평가와 함께 그간의 노고에 대해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1년 9월 출범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추석 명절 위문품 지원, 저소득층 무안사랑상품권 지원, 동절기 난방유 지원, 초·중학생 장학금 전달, 방한·방풍 주거환경개선사업, 노후 보일러·싱크대 교체사업, 독거노인 가스타이머 설치 등 지난 2년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과 ‘뽀드득 독거노인 목욕서비스 사업’은 소외된 독거노인과 중·장년층에게 매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체감하는 복지사업으로 지역주민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건오 위원장은 “임기동안 위원들과 한마음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보다 세심하게 살펴 위기상황을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나연 운남면장은 “지난 2년간 다양한 계층에게 촘촘한 복지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운남면 만들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신 제4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살기 좋은 운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출범 예정으로 2025년 9월 14일까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취약계층 정기방문 등 지역보호체계 구축, 자원발굴, 지역특화사업 운영 등 지역사회 복지전반에 걸쳐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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