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마을 몽탄면 사창리에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
무안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인 몽탄면 사창리에 있는 ‘두암식당’ ‘기찻길’ 식당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9월 6일 치매안심가맹점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은 후 전라남도 광역치매센터에서 승인을 받은 가맹점을 말하며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을 말한다.
이번에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두 가맹점은 무안군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배회하는 어르신을 발견한 경우 임시 보호 및 신고하는 역할과 더불어 가맹점 내 치매 관련 홍보물을 비치해 방문객에게 치매 관련 정보와 치매안심센터를 안내해 주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무안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해주신 두 가맹점 구성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 및 가맹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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