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유지에 건설 폐기물 수십톤 누가 버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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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유지에 건설 폐기물 수십톤 누가 버렸나?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3.10.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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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군유지에 건설현장 폐기물로 보이는 암석 수십톤이 버려져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5월 16일 촬영된 폐기물. 무안읍 신학리 731-1번지
5월 16일 촬영된 폐기물. 무안읍 신학리 731-1번지

제보자에 따르면 올해 5월 중순 무안읍 신학리 731-1번지에 트럭 6대 분량, 735-2번지에 트럭 2대 분량의 폐기물이 버려졌다. 암석과 나무, 쓰레기 등이 뒤섞인 폐기물이다. 폐기물이 버려진 곳은 하천과 도로 인근으로 모두 무안군 소유의 군유지다.

현재 모습
무안읍 신학리 731-1번지 현재 모습

제보자 A씨는 “그전에는 없다가 5월 중순경 하천과 도로 주변에 폐기물이 쌓여 있었다”면서 “눈에 잘 띄는 곳이라 쌓아 뒀다가 금방 치울줄 알았는데 네 달이 다 되도록 방치돼 있다”고 말했다.

무안읍 신학리 735-2번지

무안군 관계자는 “현장 확인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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