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체육회, 제35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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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체육회, 제35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출정식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3.10.2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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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26일 순천서 개최…무안군 21개 종목 선수·임원 390명 출전

전남 최대 생활체육대회인 대회인 ‘제35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승리를 다짐하는 무안군체육회(회장 류춘오) 출정식이 10월 20일 오후 5시 무안초등학교 면성관에서 김산 무안군수, 김경현 무안군의장, 김선치 무안교육장 등 내외빈과 종목별 선수·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순천팔마종합운동장 및 순천시 일원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축전은 ‘도약하는 일류 순천과 함께 여는 행복 전남’을 주제로 전남 22개 시·군 7000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이 24개 종목(정식 21, 민속 1, 시범2)에서 기량을 겨룬다.

정식종목은 검도와 게이트볼을 비롯해,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배구, 배드민턴, 볼링, 산악, 소프트테니스, 수영, 씨름, 야구, 육상, 족구, 체조,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합기도이며, 민속종목은 줄다리기, 시범종목으로는 바둑과 파크골프다.

39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는 무안군은 정식 19개 종목 시범 2종목 등 21개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뵌다.

류춘오 무안군생활체육회장은 “무안군 생활체육인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애써주신 김산 군수님, 김경현 의장님을 비롯해 무안군의회 의원님들과 체육회 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대축전 3일 동안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경기의 승패도 중요하지만 선수단 한분 한분이 우리 무안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라면서 “스포츠맨쉽에 입각한 정정당당한 경기로 무안군의 위상을 드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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