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과정 총 20시간, 마을활동가 19명 수료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광주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해 10월 12일일부터 11월 2일까지, 4주 동안 무안마을활동가 기초 문해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난독증의 기본적 이해, 텍스트 읽기 전략, 학습코칭의 개념과 영역, 그림책과 하브르타 등 총 20시간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의 기초 문해력 향상을 위한 마을활동가 전문성을 신장시키고자 운영됐으며, 마을활동가 19명이 연수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연수에 참석한 이윤경 무도리마을학교 대표는 “그림책을 활용해 놀이하며 아이들의 읽기, 쓰기, 말하기를 향상 시키는 노하우를 배워 정말 유익했다”면서 “배운 것을 마을학교 수업시간에 당장 실천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선치 교육장은“ 마을활동가들의 꾸준한 연수와 자기계발을 통해 학교와 마을을 연계한 온마을 배움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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