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활동과 적시성 있는 민의 대변 성과 높게 인정 받아
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 정은경 의원이 11월 8일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라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가 주관하는 상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도내 시·군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은경 의원은 제9대 무안군의회 의원으로서 그동안 군의회의 전문성 강화와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무안군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무안군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무안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생활 밀착형 조례를 다수 발의하며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 온 점과 적시성 있는 5분 자유발언과 결의안 등을 통해 민의 대변에 힘써온 점이 높게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은경 의원은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격의 없는 소통으로 군민의 일상을 바꿔나가는 세심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시상은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대신하여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이 상패를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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