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로읍 새마을부녀회 ‘깨끗한 무안 만들기’ 낙엽쓸기 환경정비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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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로읍 새마을부녀회 ‘깨끗한 무안 만들기’ 낙엽쓸기 환경정비로 구슬땀
  • 주명희 기자
  • 승인 2023.11.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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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해

무안군 일로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복례)는 11월 20일 깨끗한 무안 만들기의 하나로 일로읍사무소 소재지를 중심으로 낙엽쓸기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로읍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찬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인도에 수북하게 쌓인 낙엽을 장갑 낀 손으로 쓸어 모으고, 주말에 내린 비로 땅에 바짝 붙어있는 낙엽들을 삽으로 긁어내는 등 1시간이 넘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복례 일로읍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을철 도로변에 쌓인 낙엽은 통행 시 미끄럼 사고를 유발하고 호우시 도로침수의 위험을 유발한다”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일로 만들기에 일조한 것 같아 보람있다”고 말했다.

김수영 일로읍장은 “추운 날씨 속에도 흙먼지를 뒤집어쓰며 애써주신 일로읍 새마을부녀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하는 일로읍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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