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망운면 한 선착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오늘(24일) 새벽 2시25분쯤 망운면 송현리 한 선착장 인근에서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차량이 전소됐고 내부에 타고 있던 40대(경남)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에서 부탄가스를 발견하고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하루 전인 23일 오후 6시31분경 현경면 수양리에서 불이나 창고 1개소가 전소됐다. 불은 50여분만에 진화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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