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무안신협 되도록 혼신의 노력 기울일 터
무안신협이 지난 15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사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기호1번 전양태 이사가 이사장에 당선됐다.
무안신협은 지난 15일 13시~17시까지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이사장선거를 치른 결과 기호1번 전양태(49) 현 이사가 1,038표를 얻어 778표를 얻은 기호2번 천형석(58) 전 신협상무를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회원 1,822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6표의 무효표가 나왔다.
무안제일병원 이사장, 무안군상공인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전양태 이사장은 오는 24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앞으로 4년 동안 무안신협을 이끌게 된다. 전 이사장은 ‘코로나-19’ 등을 감안해 별도의 취임식은 갖지 않을 방침이다.
전양태 이사장은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보다 튼튼한 신협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해 경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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