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여성상담센터(소장 송옥주)는 겨울철을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11월 2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입하여 정성껏 손질해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이 행사는 15년째 매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폭력 피해자 및 장애인, 홀로 어르신 등 소외계층 20가정에 전달됐다.
송옥주 센터장은 “날이 갈수록 어려운 이웃이 많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이러한 따뜻한 행사에 정성과 진심을 다해 함께 할 것”이라면서 “폭력 피해자들이 건강하고 훈훈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작은 힘이 되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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