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농협, 양파 재해보험 자부담금 7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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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농협, 양파 재해보험 자부담금 7천만원 지원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3.12.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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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중 의무자조금 2% 무안농협 3% 지원, 농가는 5%만

무안농협(조합장 노은준)은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인이 부담해야 하는 양파 농작물재해보험 보험료 자부담금 중 일부를 농협에서 지원하기로 하고 11월 24일까지 7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양파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 폭설, 냉해, 폭염, 집중호우, 침수, 우박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에 따른 피해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국비, 지방비로 보험료의 90%를 지원받아 농가는 10%를 부담하며 의무자조금을 납부한 농가를 대상으로 2%는 양파의무자조금 단체에서 지원하고 3%는 무안농협에서 지원해서 농가는 5%만 부담하면 된다.

노은준 조합장은 “최근에는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 경영 안정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면서 “매년 반복되는 농작물 재해피해 등의 보장을 위해 꼭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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