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이찬태 후보 단독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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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이찬태 후보 단독접수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0.02.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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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상 현 이사장 불출마
이찬태 당선인
이찬태 당선인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무안새마을금고 이사장 후보 접수를 받은 결과 이찬태 현 부이사장이 단독입후보 했다. 박일상 현 이사장은 불출마를 결심해 경선을 치르지 않게 됐다.

이에 따라 무안새마을금고는 오는 25일 총회에서 이찬태 당선인을 이사장으로 승인할 예정이다. 임기는 현 박일상 이사장의 만료일인 2월 27일 이후부터 시작된다.

이찬태 당선인은 본보와의 통화에서 “무안새마을금고를 전남 최고의 새마을금고로 발전시키신 박일상 이사장님과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회원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무안새마을금고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찬태 당선인은 한국철물공구협동조합 이사장, 무안초등학교 총동문회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무안새마을금고는 2019년 결산 기준 회원 5,409명이 가입한 가운데, 자산 1,638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당기순이익 5억8천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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