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제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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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 주명희 기자
  • 승인 2023.12.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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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애순)는 12월 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새마을지도자, 해제면사무소 직원 등이 참여해 배추 1000포기를 사랑으로 정성껏 버무렸으며, 김장 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150여가구에 전달했다.

매년 김장 나눔에 사용된 배추는 무안군 농민회 박귀순 회장이 8년째 후원하고 있고, 절임에 이용된 천일염은 석산마을 최민재 이장이 후원해 따뜻한 이웃의 정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강애순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신 부녀회원들과 주변의 많은 도움 덕분에 올해도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새마을부녀회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늘 어려운 일에 팔을 걷어붙이고 적극적인 봉사를 해 주시는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따뜻한 해제면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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