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6기)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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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6기) 성황리 마쳐
  • 주명희 기자
  • 승인 2023.12.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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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무안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지난 12월 16일 무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생, 교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운영된 「무안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은 올해로 6번째 이수생을 배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 6기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무안군의 지원으로 무안 관내 6개 중학교 2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지난 4개월 동안 4개 영역(정치와 사회, 삶과 철학, 경제와 생활, 인간과 환경)로 9개 팀으로 나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주제선정, 팀별 탐구활동, 발표문 작성, 발표토론 진행까지 학생 주도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김춘식 교수(동신대)를 비롯한 8명의 교수와 포항공대, 서울시립대, 홍익재, 동신대 한의대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멘토가 참가해 학생들의 활동을 밀착해 지도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 4개월 동안 활동한 팀 중 우수팀을 선정해 발표와 참가자 전원이 참여하는 오픈토론으로 진행했다. “국내외 전기차 산업의 동향과 미래 전망”과 “무안의 전통시장 활성화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발표회에 참석한 오룡중 강모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과제를 수행하면서 협동심, 리더십, 발표력, 문제해결력 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도전이었고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선치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4개월 동안 진행된 「무안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을 참가자 모두 마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경험과 능력은 우리 학생들의 미래를 밝혀 줄 등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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