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탄에 최고 19cm 폭설…무안 평균 12.8cm
상태바
몽탄에 최고 19cm 폭설…무안 평균 12.8cm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3.12.21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틀 사이 무안에 최고 19cm의 폭설이 내렸다.

무안읍 기준

12월 20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설주의보, 21일 02시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안에 평균 12.8cm의 폭설이 내렸다.

무안군에 따르면 21일 오전 6시 기준으로 몽탄면에 20일과 21일 사이 19cm의 눈이 내렸다. 이어 무안읍과 현경면이 16cm, 해제면 14cm, 망운면 13cm, 청계면 11cm, 운남면 9cm, 삼향읍 8.5cm, 일로읍 8cm 적설량을 기록했다. 무안지역엔 평균 12.8cm의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21일과 22일 최고 14.5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기온도 21일 최저 영하 7도, 22일엔 영하 8도, 23일 영하 8도 등 강추위를 예고하고 있다.

무안군은 제설차량 12대와 자율방재단 등 174명을 동원해 제설에 힘쓰고 있지만 간선도로 등은 제설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출처/기상청
출처/기상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