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번영은 수도권 메가시티 아니 전국 골고루 잘 살아야
김병도 예비후보(영암무안신안)는 12월 21일 “내년 예산안에 지역화폐 발행 비용 3천억원이 반영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무능과 독단으로 윤석열 정부가 전액 삭감한 지역화폐 발행 예산을 민주당이 예산안 협의를 통해 3천억원을 반영했다”면서 “비록 만족할 만한 수준의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윤석열 정부가 침체에 빠뜨린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김병도 예비후보는 “세계의 정세 불안 및 경제 불황, 윤석열 정부의 무능까지 더 해진 대한민국의 현 상황에서 중산층과 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지역화폐 예산을 살려낸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지역화폐는 지역민에 대한 선심성 예산이 아니라 지역민의 생활경제에 피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모든 것이 수도권으로 집중돼 피폐해져 가는 지역경제의 지역화폐는 산소공급기”라고 언급하고 “잘 사는 대한민국이란 잘 사는 서울과 수도권이 아니라 전국이 골고루 잘 살아야 한다. 이번 지역화폐 발생 예산 확보와 함께 민주당은 국민의 힘의 서울 김포 편입 및 수도권 메카시티 같은 지역불균형을 가속화하는 시도를 중단시키고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도 예비후보는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의장 특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기본소득위원, 이재명 대선후보 미래기획단 부실장,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 전문위원,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비례공천관리위원 및 상황실 부실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인구감소지역대응특별위원장, 전남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