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욱 출마예정자, 허위사실 유포 "고소장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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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욱 출마예정자, 허위사실 유포 "고소장 제출"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3.12.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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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전력 부정

국회의원 선거 영암·무안·신안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인 백재욱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12월 26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중인 백재욱 출마예정자
긴급 기자회견 중인 백재욱 출마예정자

백재욱 출마예정자는 “언론과 SNS상에 떠돌고 있는 내용이 객관적 사실에 기반하지 않고 저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악의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면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허위사실 유포, 낙선목적의 고의적인 흑색선전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미루고 있는 백재욱 출마예정자에 대해 일부 언론에서 2010년 뺑소니 사망 교통사고 전력으로 더불어민주당 후보 검증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는 데도 민주당 후보인 양 출판기념회를 열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백재욱 출마예정자는 “음주 뺑소니 전력이 없다”고 강조하고, 민주당의 부적격 통보에 대해서는 “이의신청이 진행 중이고 개인정보라 현재 상황에서 얘기하기 어렵다”면서 “결과가 나오면 유권자들에게 알리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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