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 무안군 이장을 대표하는 2024년 무안군이장협의회 회장에 김준연(66) 일로읍이장협의회장이 선출됐다.
무안군이장협회는 1월 8일 오전 11시 무안군청 회의실에서 정례회를 개최하고 김준연 일로읍이장협의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임기는 1년이다. 김 회장과 손발을 맞출 군이장협의회 사무국장엔 박창윤 일로읍이장협의회 총무가 추대됐다.
김준연 회장은 “화합을 최우선 과제로 이장님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무안군 발전에 기여하겠다”면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청룡의 해 2024년, 무안군과 군민들의 위상이 더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연 회장은 문안군 지역사회 보장협회 일로지역 위원장, 일로읍 문화센타 운영위원, 일로읍 광암보건소 운영위원, 일로 농촌공간 재생사업 추진위원, 일로농협 대의원, 무안군 공항이전 반대 일로지역 공동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무안군이장협의회는 무안읍 회장 박남철·총무 박주연, 일로읍 회장 김준연·총무 박창윤, 삼향읍 회장 주은태·총무(공석), 몽탄면 회장 옥온호·총무 오철웅, 청계면 회장 나종천·총무 박석철, 현경면 회장 노재남·총무 전필준, 망운면 회장 김용구·총무 나정환, 해제면 회장 김귀만·총무 최민재, 운남면 회장 문무미·총무 정윤옥 이장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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