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시전환추진위원회 제4기 정총무 위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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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시전환추진위원회 제4기 정총무 위원장 선출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4.01.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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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다가온 시 전환, 인구 5만 도시 만들어야”
무안시전환추진위원회 제4기 정총무 위원장 선출
제4기 무안시전환추진위원회 정총무 위원장

제4기 무안시전환추진위원회 위원장에 정총무(58·일로) 무안시전환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이 선출됐다.

무안시전환추진위원회는 1월 8일 오전 11시 무안군관광안내소에서 회의를 갖고 정총무 사무국장을 위원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무안시전환추진위원회는 목포시의 일방적 무안반도 통합추진에 맞서 무안군을 지켜내고자 2008년 1월 창립했다. 1기와 2기는 박일상 위원장이 이끌었고 3기는 이수용 위원장이 맡아 시승격을 추진해 왔다.

목포시의 통합 추진에 맞서는 한편, 무안군의 독자 시승격을 추진하기 위해 대규모 집회와 공청회 등을 얼어 왔다.

정총무 위원장은 “올해부터 오룡2지구 입주가 시작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남악과 오룡 인구가 5만을 넘어서게 돼 시 전환의 최소 여건을 갖추게 된다”면서 “눈앞에 다가온 시 전환을 위해 인구 5만 도시를 만들어야 하는 만큼 관련 토론회 등을 개최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총무 위원장은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 사무국장,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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