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사장엔 정승환…27일 총회서 최종 당선 확정
무안신협 이사장 선거에 전양태(53) 현 이사장이 단독 입후보 해 무투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무안신협은 이사장 임기 만료에 따라 1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 동안 후보 접수를 받은 결과 전양태 현 이사장이 단독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또 부이사장 선거도 정승환(61) 전 청계면번영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1월 27일 제47차 정기총회와 임원선거를 치를 예정이었던 무안신협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선거 없이 전양태 이사장과 정승환 부이사장의 당선을 승인할 예정이다.
2020년 2월 선거를 통해 당선된 전 이사장은 재선에 성공함으로써 1월 29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앞으로 4년 동안 무안신협을 이끌게 된다.
전양태 이사장은 “보다 튼튼한 신협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해 경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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