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교육지원청 ‘무안반도 교육발전특구’ 공청회 사전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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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무안·신안교육지원청 ‘무안반도 교육발전특구’ 공청회 사전 협의회 개최
  • 주명희 기자
  • 승인 2024.01.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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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무신-화(木務新和) 정주형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무안반도 화합의 길 열어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민방기)은 2월로 예정된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1차 공모에 자자체와 함께 공동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각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1월 18일(목) 오후 3시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8일 열리는 공청회 준비를 위해 12일 목포교육지원청에서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는데, 목포, 무안, 신안 3개 지역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지자체 및 지역대학 관계자, 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 등 30명이 참석해 「무안반도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지·산·학·연(지자체, 산업체, 학교-대학, 연구진)협력 체계 구축과 우수 지역인재 양성 및 인재 유출 방지 방안을 찾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댔다.

목포-무안-신안 교육발전특구 공청회에서는 「무안반도 교육발전특구」 기초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무안반도 교육발전특구」 기본(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 산업체, 학교-대학, 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연합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의 전략산업 연계 정주형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 혁신형 학교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무안교육지원청 김선치 교육장은 “목포-무안-신안 지역의 우수 인재가 지역대학으로 진학하고, 지역기업에 취업하는 지역 정주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전남 서남권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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