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58)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전 11기계화보병사단장)이 1월 12일 영암군무안군신안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마첬다.
김태성 예비후보는 신안군 임자면 출신으로 2021년 육군소장으로 예편 후 이재명 대통령 후보 대선캠프 안보정책설계자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국방안보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정책위 부의장으로 활동해 왔다.
김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반드시 승리해 정치 1번지인 이곳을 명예 회복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이곳에서 민주당 총선 승리의 신호탄을 쏘아올리겠다”고 출마 각오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일 먼저 지도, 무안 5일장을 방문해 민생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는 것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한편,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엔 김태성 후보를 비롯해 다섯 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김병도·김태성·정승욱, 진보당 윤부식, 한국농어민당 김팔봉 후보다. 이 밖에 현역 서삼석 국회의원의 3선 도전이 확실시 되고 민주당 백재욱(신안) 전 청와대선임행정관·신정식(신안) 전 특보·이혜자(무안) 전 전남도의원, 국민의힘 황두남(신안) 영암무안신안 당협위원장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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