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해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철)은 1월 17일 해제면 소재지 일원에서 겨울 숭어 축제 손님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해제면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면 소재지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손님맞이 깨끗한 해제면 만들기 실천에 앞장섰다.
임철 해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깨끗한 해제면 이미지를 위해 자치위원회가 나섰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해 우리 해제면을 찾는 많은 분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제면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해제면에서는 겨울에 더욱 찰지고 맛있는 숭어를 소재로 1월 20일부터 이틀 동안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가 개최된다.
저작권자 © 무안신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