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곤(58) 서기관이 신임 목포교도소장으로 취임했다.
김종곤 신임 소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출근 직후 각 부서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첫 인사를 나눈 뒤, 소관 업무와 현안 사안을 보고 받으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소장은 “수용자 인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수용질서를 확립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교정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1993년 임관해,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 △장흥교도소장 △광주지방교정청 총무과장 △순천교도소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한편, 몽탄 출신인 서호성 전 목포교도소장은 법무부 직업훈련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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