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운남면번영회는 1월 2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산 군수를 비롯해 읍면 번영회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번영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공로(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격려사, 축사, 임원 소개순으로 진행됐으며, 서준일 9대 회장이 이임하고 이창래 회장이 10대 번영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창래 신임 회장은 “서준일 회장의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살기 좋은 운남면이 되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산 군수는 “새롭게 운남면 번영회를 이끌어 갈 신임 회장께 축하드린다”면서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진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