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도 “모든 민주당 후보, 공관위 심사 승복해야”
상태바
김병도 “모든 민주당 후보, 공관위 심사 승복해야”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4.01.30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도 영암무안신안선거구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김병도 영암무안신안선거구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김병도 영암군·무안군·신안군 예비후보는 1월 29일 “공천관리위원회 심사는 경선의 한 과정”이라며 공관위에 참여한 모든 민주당 후보가 심사 결과에 대해 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정당들이 출현하고 있는 상황으로, 경선 불복으로 인한 탈당, 무소속 및 타당 합류 등 출마변수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아진 상황”이라면서 “컷오프 시 수년간 흘린 땀과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기에 당연히 충격이 클 수밖에 없지만, 자신의 고통보다는 국민의 고통을 먼저 염려하고 마땅히 당의 결정을 존중, 하나의 민주당이 되기 위해 무조건 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의 분열은 국민적 요구와 시대적 대의를 저버리는 반민주적 행태이자 정부여당에 면죄부를 주는 것과 같다”면서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민주당 후보로 결정된 한 사람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국민의 뜻인 ‘정권 심판’의 길에 함께 나서길 바란다. 단결과 통합으로 원팀을 꾸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