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면, 설 맞이 결식우려 아동 부식 지원
상태바
청계면, 설 맞이 결식우려 아동 부식 지원
  • 주명희 기자
  • 승인 2024.02.01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안군 청계면(면장 최상필)은 1월 31일 겨울 방학과 맞물린 설날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30가구에 부식 전달 및 생활실태를 확인했다.

아동 부식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만 18세 미만의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학기와 방학 중에 총 4차례 고기, 과일, 밀키트 등의 부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겨울 방학 중 급식 공백을 해소하고 결식 우려 아동들이 건강한 겨울 방학과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가정을 방문해 아동들이 선호하는 식품 18종을 선정, 전달했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생활실태 등을 확인했다.

최상필 청계면장은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통해 소외되는 아동이 발생하지 않고, 모든 아동이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