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배 예비후보, 후원회장에 ‘이재명의 멘토’ 이한주 전 경기원장
상태바
천경배 예비후보, 후원회장에 ‘이재명의 멘토’ 이한주 전 경기원장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4.02.01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본소득’ 설계자로 이재명 대표의 정신적 멘토, 정책적 동지
“천경배는 이재명의 정책과 철학 가장 잘 실천할 후보”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의 ‘정신적 멘토’로 알려진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영암무안신안 천경배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천경배 예비후보는 1월 31일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을 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한주 전 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신적 멘토’이자 ‘정책적 동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재명 대표와 성남에서 시민운동을 함께했고, 이재명 당대표의 대표 정책인 ‘기본소득’을 설계하고 제안한 브레인이다.

천경배 예비후보는 “이한주 전 원장님은 후생경제 철학을 지닌 진보적인 경제학자로서 이재명 당대표의 대표 브랜드인 ‘기본소득’ 정책을 설계하고 제안한 대한민국의 대표 정책 브레인”이라면서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 재임 때 경기연구원장을 맡아 경기도의 대표적 정책들을 함께 만들었고, 지난 대선 때 이재명 캠프에서 정책본부장을 맡는 등 정책적 혜안과 비전을 갖춘 인물”이라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이 전 원장은 “천경배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경지도지사-대선후보-당 대표까지 항상 동행해 온 강직하고 믿음직한 일꾼”이라면서 “이재명 대표의 철학과 비전을 영암무안신안에서 가장 잘 실천할 수 있고 지역발전을 이룰 적임자”고 후원회장 수락 배경을 밝혔다.

이 전 원장은 “농촌과 어촌, 도시가 공존하는 영암무안신안의 특수한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 일자리, 지속가능 개발 등 지역 현안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인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천 예비후보는 “이 전 원장님의 기대와 당부를 잊지 않고, 이번 총선에서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윤석열 정권심판과 총선승리, 영암무안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꾸러, 이재명 당 대표실에서 왔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천경배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 재임시절 성남시청 초대 대외협력팀장을 시작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재임시 초대 경기도 세종사무소장, 이재명 대통령 후보 비서실 선임 정무팀장을 역임했으며, 출마 직전까지 이재명 당대표 비서실 국장으로 일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상임선대위원장 비서실 팀장을 맡아 정권교체에 일조했으며, 추미애 당대표 비서실 정무조정 부실장과 추미매 법무부장관 비서관으로 일하며 검찰개혁의 최전선에서 싸워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