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를 앞두고 목포는 배종호 부위원장과 김원이 현 국회의원 간 양강구도가, 영암무안신안은 현역인 서삼석 국회의원이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목포MBC와 여수MBC가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목포는 양강구도가 형성됐고, 영암무안신안에서는 현역 의원이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목포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후보 가운데 누구를 더 선호하는지 목포 시민들에게 물어본 결과 배종호 현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28%, 김원이 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7%, 문용진 현 부부요양병원장 11%, 이윤석 전 국회의원 5%, 윤선웅 현 국민의힘 목포시당협위원장 4%, 최일곤 전 청와대국정상황실 행정관 4%, 최국진 현 진보당 목포시위원회 공동위원장 2%, 박명기 현 녹색정의당 전남도당위원장 1%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배종호 부위원장은 50대 이상에서 김원이 현 의원은 30~40대에서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김원이 현 국회의원에 대한 목포시민들의 평가로는 긍정 평가가 53%, 부정 평가가 30%로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 선거 후보 선호도는 서삼석 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38%를 얻어 앞서갔다. 이어 백재욱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14%, 김태성 전 제11사단장 7%, 천경배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 7%, 김병도 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5%, 황두남 현 국민의힘 영암무안신안 당협위원장 3%, 정승욱 전 세계일보 논설위원 1%, 윤부식 현 민주노총 전남본부장 1%, 김팔봉 전 고용노동부 서기관 0%로 나타났다.

서삼석 현 국회의원이 의정활동을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엔 긍정적 평가가 54%, 부정적 평가가 32%로 긍정적 응답이 부정적 응답보다 22% 많았다.

<조사 개요>

목포시

■ 조사의뢰자 : 목포MBC, 여수MBC

■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 조사지역 : 전라남도 목포시

■ 조사기간 : 2024.1.27~1.28(2일간)

■ 조사대상 : 전라남도 목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 조사방법 : 무선전화면접(100%)

-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리스트로부터 무작위 추출

■ 표본크기 : 502명

- 가중값 적용 사례수 : 502명

■ 피조사자 선정 방법 : 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를 할당

■ 응답률 : 21.3%

- 총 2,353명과 통화하여 502명이 응답 완료

■ 접촉률 : 23.6%

■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 방법 :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 4.4% point

<조사 개요>

영암무안신안

■ 조사의뢰자 : 목포MBC, 여수MBC

■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 조사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무안군, 신안군

■ 조사기간 : 2024.1.28~1.29(2일간)

■ 조사대상 : 전라남도 영암군, 무안군, 신안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 조사방법 : 무선전화면접(100%)

-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리스트로부터 무작위 추출

■ 표본크기 : 511명

- 가중값 적용 사례수 : 511명

■ 피조사자 선정 방법 : 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를 할당

■ 응답률 : 18.5%

- 총 2,758명과 통화하여 511명이 응답 완료

■ 접촉률 : 25.9%

■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 방법 :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 4.3% po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