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곤 예비후보, 7대 혁신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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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곤 예비후보, 7대 혁신안 발표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4.02.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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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목포 선거구에 출마하는 최일곤 예비후보가 7대 혁신안을 발표했다.

최일곤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최일곤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최일곤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최일곤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최 예비후보는 2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위원장의 시·도의원 줄세우기 근절, 단절된 당정협의 복원, 지역민원 청취를 위한 ‘목포 시민의 날(가칭)’ 개최, 상무위원회 정례화를 통한 민주적 지역위원회 운영, 동협의회 역할의 확대 및 활성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실시, ‘반성과 혁신위원회’ 설치 등 7대 공약을 제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역위원회 산하 ‘반성과 혁신위원회’ 신설이다. 지난 4년간 민주당이 민생현안 해결과 갈등 조율이라는 역할을 하지 못한 데 대한 시민들의 비판여론이 거센 가운데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정치 실종에 대해 반성하고 필요한 역할을 기꺼이 감당하겠다는 최 예비후보의 구상이 담긴 공약이라는 평가다.

최 예비후보는 “7가지 혁신안의 핵심은 지역위원장의 지역위원회를 시민과 당원의 지역위원회로 쇄신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유권자들의 정치적 효능감을 높이고 민주당의 지역 내에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국회의원이 되면 우선 지역위원장으로서 지역위원회 체질을 개선해 더 나은 목포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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