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무안군지회, 신임 경로당회장 등록증 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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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무안군지회, 신임 경로당회장 등록증 교부
  • 주명희 기자
  • 승인 2024.02.0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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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강화 교육도 실시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회장 김천성)는 2월 1일 무안군노인복지회관 3층에서 신임 경로당 회장 63명을 대상으로 등록증 교부와 함께 역량강화교육 실시했다.

이날 무안읍 무안여자 경로당 나판례 회장이 대표로 등록증을 교부받았으며, 금년에 신설된 일로읍 한국아델리움위너스 백정갑 회장이 경로당 회장으로서 정관과 운영규정을 준수하고 봉사하겠다는 ‘선서문’을 낭독했다.

이날 행사에는 9개 분회장을 비롯한 김산 무안군수, 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김천성 회장은 “경로당은 대한노인회의 조직 구성의 근간이며 회원의 여가선용, 혹서기, 혹한기 등의 피신처이며 또한 요즘 경로당이 노인들의 삶에 특별한 가치를 추구하는 미래가 있는 스마트 경로당으로 변화하고 있으니 그 변화의 중심에 새로이 참여하시는 경로당 회장님께서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산 군수 “작년부터 경로당 회장님들께 약간의 활동비를 드리게 돼 기쁘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활동비를 조금이라도 더 올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금년에 경로당 화장실에 안전손잡이 90개소, 입식좌석 개선사업 50개소에 설치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점차 경로당의 복지시설과 노인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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