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오후 4시31분께 무안군 몽탄면의 한 콩나물 재배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대원 84명을 투입해 화재발생 1시간 16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불로 재배 하우스 2개동과 온풍기, 보일러 등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49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위 사고 모두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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