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배 예비후보, 영암무안신안 청년기본소득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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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배 예비후보, 영암무안신안 청년기본소득 지급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4.02.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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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선거사무소에서 영암무안신안 청년정책 간담회 열어

더불어민주당 천경배 영암·무안·신안 예비후보는 3일 정책 간담회 ‘천경배가 듣겠습니다’를 영암·무안·신안 지역 20~40대 청년 유권자와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영암·무안·신안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어려운 현실에 대해 소통하고, 지역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주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청년들의 일자리와 주거, 수도권과 격차해소 방안 등을 천경배 예비후보에게 제안했다.

모두발언에서 천경배 후보는 “대학등록금, 취업, 연애와 결혼, 주택, 육아 문제 등 어느 하나 녹록하지 않은 것이 요즘 청년들의 현실”이라면서 “지방에서도 꿈과 비전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청년특화정책을 위한 입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천경배 예비후보는 “무안 지역은 실질적으로 인구 소멸지역이지만, 신도시(오룡·남악지구)로 인해 인구 소멸지역에서 포함되지 않는 등 무안·신안은 청년 정책 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면서 “권역별 통합 청년 지원금 등을 통해 무안·신안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천경배 예비후보는 “이재명 당대표의 기본소득 공약은 청년기본소득도 포함돼 있다”면서 “영암·무안·신안을 기본소득 선도도시로 만들어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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