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탄출신 김연포, 서울특별시새마을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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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탄출신 김연포, 서울특별시새마을회장 취임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4.02.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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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성가한 사업가…30톤 사랑의 나눔쌀 기부도

몽탄면 출신인 김연포(67) 서울 성동구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이 3년 임기의 서울특별시새마을회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서울특별시새마을회 김연포 회장

서울특별시새마을회는 2월 7일 오후 2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서울시 25개 구청 새마을지회장과 회원, 정·관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19대 회장 이임식 및 제20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18~19대 김일근 회장이 이임하고, 몽탄면 봉산2리 옥반동마을 출신인 김연포 회장이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회장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새마을운동 성동구지회장을 역임했고 성동구 인재육성 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연포 회장은 “중임을 맡아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새마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서울시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데 필요한 모든 부분을 성심을 다해 물심양면으로 도우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연포 회장은 화환 대신 받은 쌀 30톤을 성동구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신임 김연포 회장은 1956년생으로 (주)한창전기 총무과장을 거쳐 국제상사 대리점 대표, (주)태흥인터내셔널, 태진미트옥션, (주)태원트레이드, (주)글로벌미트컴퍼니, 태진빌딩 대표이사를 역·재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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