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사장 ‘손시현 VS 김상철’…24일 투표
무안남부신협 이사장과 부이사장 선거가 각각 2파전으로 치러진다.
무안남부신협에 따르면 2월 13일 마감된 임원선거 후보 접수 결과 이사장 선거에 함영배(청계면) 현 이사장과 정덕인(일로읍) 현 부이사장이 접수해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기호 추첨 결과 1번에 함영배 후보, 2번에 정덕인 후보가 배정됐다.
부이사장 선거엔 3선 이사장을 지낸바 있는 손시현(청계면) 전 이사장과 현 김상철(청계면) 감사가 등록을 마쳤다. 기호 추첨에서 1번엔 손시현 후보가, 2번엔 김상철 후보가 배정됐다.
6명을 뽑는 이사선거엔 7명이 등록해 1명이 탈락하게 됐고 3명을 뽑는 감사선거엔 3명이 등록해 무투표로 당선이 확정됐다.
14일~23일까지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24일 11시 정기총회 중 선거 개시 선언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제1투표소는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이고 제2투표소는 삼향읍 남악리 무안남부신협 본점이다.
청계신협과 일로신협, 운남신협이 통합한 무안남부신협 유권자는 68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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