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예비후보, 맞춤교육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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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성 예비후보, 맞춤교육공약 발표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4.02.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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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성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김태성 예비후보

김태성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예비후보가 2월 21일 지역 맞품형 교육정책 공약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실천 가능한 지역별, 연령별, 사업별 교육정책 공약을 나눠 정했다”면서 “추후 단기·중장기적으로 구분해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영유아 지원사업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출산 지원 장려금 확대를 초등생 지원사업은 △기초학력 증진 지원 △마을 돌봄센터와 등하굣길 안심거리 조성 △지능형 CCTV 설치 등 교육 안전시설 확충에 노력을 기하겠다고 했다.

특히 △수도권 수준의 특화형 학원가 유치 △소외된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과 기초학력 지원사업 △저소득 다문화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교외(校外) 청소년 교육활동 확대 △입시 연계형 진로·직무교육 운영 확대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남도학숙 등 장학 기숙시설을 지역에 건립해 호남권 대학생들의 주거와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대학졸업 후 취준생이나 무직자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취업사관학교 운영 △저소득층 자활지원 등 교육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문제는 저출생과 양육 문제, 주거와 기초생활 안정 등이 복합적으로 결부된 사안으로 지역 인구 증가와 양질의 교육기관 유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전남도와 군뿐만 아니라 시·도 교육청, 여러 교육기관이 협치의 노력을 통해 지역의 교육생활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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