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중앙당에 서삼석 의원 엄정조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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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성, 중앙당에 서삼석 의원 엄정조사 촉구!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4.02.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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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무안·신안 지역구 예비후보, 재산증가 의혹 밝혀라!

김태성 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지역구 예비후보가 2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삼석 의원 재산 형성 의혹 등에 대한 해명과 중앙당의 엄정한 조사를 촉구했다.

김태성 예비후보는 “지역의 한 인터넷신문에 보도된 ‘서삼석 국회의원 재산 증가 및 재산 형성 의혹’ 기사가 내용이 사실이라면 서삼석 의원은 이에 대한 해명과 의혹들을 낱낱이 규명해 주어야 함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청렴의무는 매우 중요하며, 공직자는 그 직위와 권한을 사적 이익을 위해 사용해서는 안 되며, 모든 행위는 투명하고 공정해야 하며 이는 공직자가 국민의 신뢰를 얻고, 공공의 이익을 위한 최소한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삼석 의원은 의혹이 제기된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해 성실하고 투명하게 답변할 책임이 있으며 이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직자의 도덕성과 청렴성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신뢰에 직결된 사안이다”고 주장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총선 공천심사 과정에서 이러한 의혹들에 대해 엄정하게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서삼석 의원에 대해 제기된 의혹과 지난 지방선거 공천과정에서 불거진 잡음들에 대해 중앙당의 공정하고 엄정한 조사와 다른 후보들에게도 공동대응”을 제안했다.

최근 한 지역신문은 “약 6년 반 동안 별다른 소득 없는 서삼석 의원이 약 6억원의 재산이 증가했다”며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을 근거로 의혹을 제기했다.

이 신문은 “19대 총선, 20대 선거, 20대 재보궐선거 출마로 3번 연속선거를 치루고 정치자금법 위반 소송으로 변호사 선임비 사용 등, 오히려 재산이 줄어야될 상황인데 재산이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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