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현 의원이 배종호 예비후보(이하 후보)를 상대로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을 펼친 결과 승리해 목포 후보로 3월 12일 확정됐다.
민주당은 지난 1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7차 선거구 3곳과 8차 선거구 4곳 그리고 전략선거구 1곳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중 8차 선거구에 속한 목포 선거구는 김원이 후보가 배종호 후보를 누르고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목포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은 청년 후보인 문용진, 최일곤 후보를 비롯해서 김원이, 배종호 4명의 후보가 나섰다. 문용진, 최일곤 후보가 컷오프된 뒤 김원이, 배종호 후보간 2인 경선을 치렀다.
한편, 김태성, 서삼석, 천경배 후보간 3인 경선을 치르고 있는 영암무안신안 선거구는 오늘(13일) 저녁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3등이 제외된 채 16~17일 결선 투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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