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무안·신안 천경배, 민주당 경선 결과 ‘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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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무안·신안 천경배, 민주당 경선 결과 ‘승복’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4.03.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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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배 예비후보
천경배 예비후보

4·10 총선 영암·무안·신안 민주당 경선에서 진 천경배 예비후보가 결과에 승복했다.

천 예비후보는 3월 14일 입장문을 내고 “분에 넘치는 응원과 지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천 예비후보는 “저와 함께 경선을 치르고, 지역 민주당 후보 결선 경선에 오른 김태성·서삼석 예비후보에게 축하를 전하고 건승을 기원한다”면서 “오는 16~17일 치러지는 결선 경선을 통해 제22대 총선의 시대정신을 발현해주는 불쏘시개로 승화시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우리는 반드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면서 “이를 통해 영암·무안·신안 지역이 민주당 총선 압승의 태풍의 진원지로, 민주정권 재창출의 마중물이 되기를 갈망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권리당원 여러분과 공감하시는 군민들께서는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 구현을 위해 꼭 투표해 주십시오. 가장 민주당다운 후보를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 저도 당원으로서, 국민으로서 윤석열 정권심판의 선봉에 서겠다”면서 “앞으로 더 채우고, 더 준비하고, 더 성숙해진 천경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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