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승달파출소, 협력단체 합동순찰 참여치안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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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승달파출소, 협력단체 합동순찰 참여치안 실현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4.03.1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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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탄면 자율방범대와 야간 취약지 합동순찰

무안경찰서(서장 강용준) 승달파출소는 3월 14일 저녁 몽탄면 소재지 일원에서 경찰관, 무안군자율방범연합회, 몽탄면 자율방범대원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지키기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함께하는 참여치안을 전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경찰을 보조하며 지역 치안을 지켜온 자율방범대가 70년만에 법제화된 이후 경찰의 치안서비스 활동에의 시민참여 활성화를 유도하는 한편, 최근 봄철을 맞해 발생이 우려되는 각종 범죄 분위기 제압을 위해 마련됐으며 무안군 김승연 자율방범연합회장 및 간부진도 함께 참석해 무안 경찰활동에 감사를 전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승달파출소와 무안군자율방범연합회, 몽탄자율방범대는 소재지 일원 상가, 주택가, 학교 등 범죄취약지 일대에서 합동으로 가시적인 도보순찰을 활동 및 방범시설물 점검을 병행했다. 또한 순찰 중 마주한 주민들을 상대로 최근 농촌지역 농번기철 교통사고 발생사례 소개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물 배부 활동을 실시했다.

오현인 승달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합동순찰을 통한 자율방범대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해 지역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도모하는 정성치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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