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영무신 김태성 후보 재심 신청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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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영무신 김태성 후보 재심 신청 ‘기각’
  • 서상용 기자
  • 승인 2024.03.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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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영암군·무안군·신안군 선거구 민주당 경선 결선투표가 불공정하다며 김태성 후보가 신청한 재심을 더불어민주당이 ‘기각’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 재심위원회는 3월 19일 오후 7시 국회의원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3건의 이의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했다.

재심위원 총 9명 중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나주시·화순군 선거구 손금주 후보가 신청한 재심과 전남 영암군·무안군·신안군 김태성 후보가 신청한 재심, 경기 부천시갑 유정주 후보가 신청한 재심 3건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나주시·화순군 선거구 신정훈 후보, 영암군·무안군·신안군 선거구 서삼석 후보, 부천시갑 선거구 서영석 후보의 공천이 확정됐다.

영암군·무안군·신안군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후보, 국민의힘 황두남 후보, 진보당 윤부식 후보, 한국농어민당 김팔봉 후보, 무소속 백재욱 후보가 본 선거전을 치른다.

앞으로 남은 선거 일정은 3월 19~23일 선거인명부 작성, 21~22일 후보자등록신청, 3월 28일 선거기간 개시, 4월 5~6일 사전투표, 4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투표, 투표종료 후 즉시 개표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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